우러전) 베테랑 러시아 드론 운용팀이 전멸한 이유

- 성과가 좋은 드론 운영팀이 있었는데 아군방공 오사로 드론 잃음 

- 새로 구해와서 다시 작전 뛸라니까 지휘관이 부대 해산 시키고 장비 다 압류함 

- 지휘관은 앞으로 장비 구매, 요청은 무조건 자신 마누라 텔레그램을 통해서만 하라고 샤우팅 갈김

- 드론 운영팀은 알보병으로 보직변경되어 우크라이나 진지 공격에 투입됐고 전멸함.

제87 독립 소총 연대의 에르네스트(Ernest)는 드론 조종사(다양한 유형), 엔지니어, 정비사, 기술자, 공병, 신호수(총 29명)로 구성된 전문가 팀을 모았습니다. 그의 친한 동료 굿윈(Goodwin)은 2014년부터 돈바스에서 싸워왔으며 DPR 항공 정찰부대의 지휘관으로 복무한 베테랑이었습니다. 

그들은 드론을 구해와서 수리하고, 재프로그래밍하고, FPV(1인칭 시점)로 세팅하고 카트를 만들고, 차량을 수리하고, 전자전 시스템을 만들고, 전투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특히, 조종사들은 연대가 이러한 위치에 접근했을 때 이미 세베른, 토넨케, 우만에 진입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임무를 완수했지만 손실을 입었습니다.

새로운 연대 사령관인 푸직(콜사인 "즐로이")은 공식 조직도를 참조하여 그의 드론팀을 해산 시켰습니다. 에르네스트가 떠난 동안, 팀이 수집한 모든 물질적 기반은 개인 자금으로 구매했든 도네를 받았던 사령관의 명령에 따라 압수되었습니다. 또한 사령관은 그의 아내 예카테리나 코르니엔코의 개인 텔레그램 채널 외의 다른 방법으로 인도적 지원을 요청하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어니스트와 굿윈을 포함한 원래 6명의 독립적인 장거리 정찰팀을 구성했습니다. 그들은 포크롭스크 방향에서 한 달 동안 일하면서 탱크, APC, HIMARS, 스트렐라-10, 적 HQ, 20명의 병력, 요새화된 진지, 드론의 위치를 포함한 다양한 표적을 식별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드론은 아군 방공에 격추되었습니다. 

결국 그의 팀은 새로운 드론을 얻으러 나갔습니다. 그들은 새로 구한 드론을 테스트하고, 날씨 조건에 따라 화요일(9월 10일)에 출격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일요일 오후 2시에 에르네스트와 굿윈은 새로운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이제 보병전투를 준비해야 했습니다.

월요일에는 3명(조종사 2명과 엔지니어 1명)이 그들과 합류했습니다. 그들이 온 이유는 진지를 방어할 병력이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9월 10일에 이 그룹은 Lesovka 공격에 편성되었고, 9월 13일 아침에 실종되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