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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스트리머 간단 리뷰

MasterNoise MasterNoise 156 IP: *.179.48.69

3

2
별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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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에서 무료로 공개한 공범자들을 본 뒤

심란한 마음을 진정 시키기 위해

넷플릭스에 새로 올라온 영상물을 감상했습니다만....

 

다른 의미로의 빡침이 올라왔습니다.

 

매주 역대급인 영상물을 만나고 있습니다

한문철 변호사도 이런 기분이었을까요?

 

<줄거리 소개>

산 사람은 붉게 귀신은 파랗게, 
모든 것이 생중계 된다! 

한 BJ가 남긴 기괴한 영상의 진위를 밝히겠다며 한 폐건물로 모인 5명의 스트리머들.
각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건물을 살펴보던 그들의 섬뜩하고 소름 끼치는 현장은 그야말로 리얼하게 생중계 되는데…

 

[출처: 다음 영화정보]

 

곤지암의 심각한 열화판이라고 내용을 축약할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비상식적으로 멍청한 캐릭터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주요 배역 5명이 전부 빡대가리짓을 하고 있으니 

영 꼴사나웠습니다.

 

 

 

 

<모든 장면은 예고편과 영화 정보 페이지에서 따 왔습니다.>

 

<영화의 주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 중간에 욕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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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의 주요 인물 5인 입니다.

인물별 설명은 따로 하지 않겠습니다.

그럴 필요를 못 느끼기 때문에....

 

얘들이 모인 이유는

머털이라는 유투버가 폐건물에서 라이브 방송 중 비명과 함께 실종 됐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장면에 순간적으로 어떤 여성이 찍혔고

주작이냐 아니냐를 놓고

저 가운데 있는 인물이 주도적으로 사람을 모아 직접 폐건물로 오게되는데....

 

23081202.png.jpg

 

싹 다 뒈지는 내용입니다.

아주 심플하죠

 

장르물을 볼 때마다 항상 생각하는

저만의 지론이 있습니다.

 

"장르물은 씹덕이 만들어야 한다."

 

어설프게 대충 짜깁기해서 시나리오를 쓰면

그냥 어설픈 물건이 만들어질 뿐입니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보십시오

감독의 덕력이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이 영상물에서 진짜 대충 썼다는 생각이 드는 장면이 있는데

 

23081203.PNG.jpg

바로 이 장면이죠 (예고편에 나옵니다.)

열화상 카메라 모듈을 폰에 부착해서 귀신을 찍겠답니다.

 

 

저거에 찍힐 귀신이면 퇴마(물리)도 가능할겁니다.

 

처음에 말했던 머털이라는 유투버의 시체를 발견하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얘들이 정상적인 행동을 하는데 112에 신고를 합니다.

누가 건물 출입구 샷다를 내려놔서 못 나가는 중이었거든요.

 

근데 경찰이 왔는데.... 한명 옵니다 시체 나왔다고 신고했는데 ㅋㅋㅋㅋ

여튼 허위신고면 어쩌고저쩌고 경찰의 말이 길어지자 짭새라며 욕을 합니다?

 

 

분명 촬영한 영상도 있었을 텐데 설득은 안하고 말이죠

경찰은 오도바이에서 절단기를 가져와서 체인을 끊으려는 찰나!

위에서 올가미가 내려와 경찰을 교수형 시킵니다...

 

아니 건물에 상주하는건 지박령 아닌가요?

왜 건물 밖에 있는 경찰을 죽이죠?

이건 귀신 사이에서도 분명 불법일 겁니다.

이렇게 말 같지도 않은 일이 벌어지고

다섯명이 흩어진 후 한명씩 제거가 되며 끝이나긴 합니다만

 

별 생각없이 보고 있다가 중간에 좀 잣같아진 장면이 있었습니다.

 

라이브 방송 시점을 보여줄 때 옆에 채팅창이 올라오는 연출 이었는데요

23081204.png.jpg

[부득이 하게 넷플릭스에서 캡쳐 했습니다.]

 

이게 경상도 사투리로 보이시나요?

 

이걸 밈이니 현실 고증이니 뭐니 옹호할 수도 있겠지만

잣까는 소리하지 말라고 하고 싶습니다.

반사회적 사이트의 벌레 말투를 여기에 사용했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감독, PD는 내부 시사하면서 졸았나요? 검수 안해요?

대충 CG팀에 알아서 채팅 내용 넣으라고 했겠죠 뭐.

 

관심도 없고 흥행도 조진 영상물이라 이슈가 안됐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까지 저놈에 노, 누 소리를 봐야할까요. MB의 국정원이 정말 큰 일 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뻔히 의심 받을거 알면서 이 악물고 말 끝마다 노노 거리는 새끼들은

그냥 베충이 취급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사투리면 그냥 니들끼리 사적으로 쓰면됩니다.

왜 공개적인 공간에서 노, 누 거리다 

누군가 지적하면 발끈하면서 지랄 옘병을 떠냐 이 말입니다. 

 

 

 

그냥 디아블로나 할껄

 

 

 

-끝

MasterNoise MasterN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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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Douggy (IP: *.143.38.96)
3
쓰레기 같은 영화에 쓰레기 같은 검수네요
저 놈의 노, 누 거리는 건 언제쯤 사라질 지
23.08.13. 00:50
best 아편굴 (IP: *.109.206.27)
2
벌레사이트를 놔두는 바람에
누, 노가 젊은층에 광범위하게 퍼졌어요.
없애려면 한 세대는 지나야할 듯 싶네요.
23.08.12. 16:40
아편굴 (IP: *.109.206.27)
2
벌레사이트를 놔두는 바람에
누, 노가 젊은층에 광범위하게 퍼졌어요.
없애려면 한 세대는 지나야할 듯 싶네요.
23.08.12. 16:40
Douggy (IP: *.143.3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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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같은 영화에 쓰레기 같은 검수네요
저 놈의 노, 누 거리는 건 언제쯤 사라질 지
23.08.13.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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