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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로또쉐어> 간단 리뷰

MasterNoise MasterNoise 133 IP: *.179.4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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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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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3주만에 써보는 영상물 리뷰입니다.

포스터는 무슨 컬트 영화스럽지만

그냥 똥입니다.

총체적 난국

난장판

아수라장

뭐 하나 멀쩡한 구석이 없습니다.

 

직설적으로 얘기하긴 싫었지만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줄거리 소개]

 

로또 샀어! 만약 이거 당첨되면 우리 다 같이 나누는 거다! 

해마다 함께 여행을 떠나는 여섯 명의 친구들 
이번 여행지에서는 또 어떤 즐거운 추억을 만들지 들뜬 설렘 속 
갑자기 등장한 낯선 이방인 네 명과 조우한다. 
그리고, 예상치 못한 거액의 상금에 덜컥 당첨된 로또 한장 
하지만 로또의 행방이 묘연해지고 점차 그들 사이에는 기괴한 분위기가 감도는데... 


우리 중, 범인이 있다! 

 

[출처: 다음 영화정보]

 

사실 리뷰를 쓰기위해 되새김질 하는 것 조차 고통입니다.

여태 리뷰했던 영상물들의 오물의 총합. 액기스라고 할까요?...

 

 

 

 

<모든 장면은 예고편과 영화 정보 페이지에서 따 왔습니다.>

 

<영화의 주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23090901.PNG.jpg23090902.PNG.jpg

 

초등 동창인 6인방은 오랜만에 함께 모여 놀러가게 됐습니다.

그리고 물건 사고 남은 회비를 털어 로또 한장을 삽니다.

당첨되면 다 같이 나눠 갖기로 약속 합니다.

근데 6명이라면서 왜 5명이냐고요? 한명은 따로 늦게 온답니다.

 

23090903.PNG.jpg

6인방의 일행은 아니지만 같은 펜션에 묵게된 토미

한국사람이라면서 한국말은 서툴고 영어를 주로 사용하는 캐릭텁니다.

등신같은 설정이죠.

6인방중 한명이 토미를 마음에 들어해서 친구들과 함께 저녁을 먹기도 합니다.

 

23090904.PNG.jpg

그리고 또 다른 일행도

이 펜션으로 와서 함께 합석합니다.

게스트 하우스도 아니고 건물 하나에 방만 따로 쓰는 이상한 펜션입니다.

 

여기까지가 대략 10분 남짓 지났는데

아주 거지같은 대사들과 장면의 향연입니다.

 

ex.) 바로 위의 두 인물이 펜션에 새로 들어온 상황에서

6인방 중 한명이 같이 온 남자가 방에 들어가자마자 여자에게 다가가서

여기는 사람 출입이 안된다며 막아섭니다.

그리고 바로 선녀는 이쪽으로 오라며 합석을 시킵니다.

 

 

 

상황이 이해가 가십니까?

남녀가 저녁에 둘이 같이 펜션에 왔으면

커플이라고 생각하는게 당연한 상식 아닌가요?

 

다짜고짜 개같은 대사를 날리고

여자는 그걸 또 좋다고 합석하는 상황이.....

 

여튼 비상식적인 상황이 한바탕 지나가고

티비를 보던 한명이 로또가 당첨됐다고 알립니다.

70억 이라네요 그리고 축제 분위기가 되는데....

 

c6e2dc154d9abcdb3b14c1133256211b03473d19.jpg로또를 가지고 있던 이 인물이 안보입니다.

 

23090901.PNG.jpg비슷한 시각 이 둘은 밖에서 따로 심각한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커플은 아니지만 여자가 남자의 아이를 가졌다네요....

저 남자놈이 하루종일 똥씹은 표정을 한 이유가 여기서 나타납니다.

 

이후 남자는 여자에게 헤어지자 말하고

울며불며 사정하는 여자를 말리다?

 

23090905.PNG.jpg

개울가? 밑으로 떨어지는데.... 죽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뿅하고 살아나서 로또를 들고 사라질 줄 알았는데

어림도 없죠. 죽을 높이 같지도 않았는데 그냥 죽었습니다.

 

펜션 안으로 들어온 남자는 친구들이 로또 갖고 있는 애는 어디갔냐고 다그치자

죽었다고 합니다?

친구들과 이방인이 모두 모여 친구를 찾으로 갔는데

시체가 사라졌습니다?

 

친구들과 이방인들은 어쨌든 시체와 로또를 찾기 위해 펜션 이곳저곳

돌아다니는데 한명씩 갑자기 나타난 괴한에게 죽습니다.

뭔가 있을 줄 알았던 토미가 제일 먼저 뒈집니다.

 

알고봤더니 펜션 주인은 탈옥수였고 로또 당첨 소식을 듣고

하나, 둘 죽이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맙소사 놀랍다 정말

 

나중에 온 커플은 변호사라고 소개했지만 사실은 도둑 커플이었고

이 로또 쟁탈 전에 참전합니다.

 

23090906.PNG.jpg

탈옥수와의 싸움에서 여자 도둑은 죽습니다.

그리고 남자 도둑은 탈옥수에게 헤드샷을 먹여 복수하죠.

 

이제 6인방 중 네명이 남았고 이방인 중 한명만이 남았습니다.

그 순간 6인방중 순진녀가 본인이 입고 있던 후드 자켓 주머니에서 로또종이를 발견합니다.

후드 자켓은 임신녀가 순진녀에게 벗어준 것 이었는데 

여태 로또가 있었는지 몰랐나봅니다.....

 

그 와중에 너가 임신한 애를 죽였다면서 남자인 친구 둘이 뒹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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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다 한명이 칼에 찔려 죽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네명 남았고 총든 도둑놈에게 70억을 네명이서 나눠 갖자며

나중에 늦게 도착한 6인방의 지각녀가 도둑을 진정시킵니다.

 

그리고 방심한 틈을 타 지각녀가 도둑에게 페퍼 스프레이를 뿌리고

옥신각신 하는데 도둑이 지각녀 옆구리에 칼침을 놓습니다.

지켜보던 임신녀 죽인놈이 도둑의 총을 빼았아 도둑을 죽입니다.

 

이제 등장인물 중 세명이 남았습니다.

순진녀는 진작에 정신줄 놓고 있다가

소란스러운 틈을 타서 멍하니 혼자 밖을 떠돌고 있습니다.

 

이제 지각녀와 임신녀 죽인놈은 둘이서 로또를 가지고 탈출을 하려는데

누군가 임신녀 죽인놈을 쏩니다.

편집이 개판이라 그냥 유추할수 밖에없는데 지각녀겠죠....

 

지각녀는 홀로 차를 몰고 가다가 순진녀를 발견하고 내려서 순진녀에게 갑니다.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이후 칼침의 출혈 데미지 덕에 순진녀 앞에서 숨을 거둡니다...

RPG 게임을 해보셨던 분들은 D.O.T의 무서움을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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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로또 종이를 쥔 상태로 뒈지는데 저러고 영상물이 끝납니다.

 

 

 

이 영상물의 유일하게 제대로된 점은

내용의 완결은 냈다는것입니다.....

그것 뿐입니다.

 

사실 말이 완결이지

에라모르겠다 끝내버린 것에 더 가깝습니다.

 

정말 궁금한 것은 넷플릭스는 이런 영상물을 얼마에 어떻게

들여와서 서비스를 하는 것인가 입니다.

구제옷처럼 보따리 덤핑해서 한보따리 10만원 이런식인걸까요?

 

 

오랜만에 보는내내 고통스러운 영상물이었습니다...

 

 

 

-끝

MasterNoise MasterN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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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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