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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간단 후기

MasterNoise MasterNoise 106 IP: *.172.20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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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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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때처럼 스포 없는 후기입니다.

 

엔딩 크레딧 이후 쿠키 한개 있습니다.

 

[초 간단 요약]

화끈한 액션과 카메오 보는 재미가 좋습니다.

하지만 전작보다 많아진 것 같은 다량의 대사로 집중력을 요하는 점

존재감이 약한 메인 빌런이 아쉽습니다.  

 

 

큰 기대까진 아니어도 나오면 관성적으로 보게되는 시리즈 입니다.

 

지난 1, 2편과는 결이 좀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

MCU에 편입되면서 뭔가 좀 복잡하게 느껴졌습니다.

나오는 캐릭터도 많고 대사도 더럽게 많습니다. (혼란스러운 정도는 아닙니다.)

 

당연하게도 멀티버스가 도입되고 로키 드라마 세계관도 겹치는데

드라마 안봤는데?라고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초반에 간단하게 설명해주기 때문입니다.

딱 대사로 설명해주는 그 정도의 요소만 알면 됩니다.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영화라면 <로건> 정도고요.

(근데 이 것도 영화 내에서 설명을 해줍니다.)

위 부분이 영화를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이기 때문에

쭉 내용을 따라가시면 됩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메인 빌런에 대한 존재감이 약하다는 점

울버린과 데드풀의 심리 치료용으로 쓰인 백신 정도의 역할 입니다. 

물론 압도적인 능력을 보여주지만 허무하게 리타이어 합니다. 

 

MCU이전에 나온 마블 시리즈 특히 엑스맨 시리즈에 대한

헌사가 가득한 영화긴 하지만 

솔직히 구작 마블 영화들을 보든 안 보든 상관은 없습니다. 

그냥 이런 저런 캐릭터들이 나오면 오랜만에 봐서 반가울 뿐이고

스토리에 중요한 역할은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떤걸 봐야하니 마니 하는 리뷰는 그냥 거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건 그냥 본인이 봤다고 아는 척 하고 싶은 것 뿐이거든요.... 

 

어찌됐든 팝콘 무비로는 더할 나위 없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6.5/10 

MasterNoise MasterNoise
100Lv. max
최고 레벨

한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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