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1막 리뷰
별점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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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막 마지막 에피소드이자
베타 때 구매를 결심하게된 미션입니다.
< 게임의 주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오늘의 주인공 비고 경비대 사령관입니다
뇌물을 받고 한 여인을 출입이 금지된 광산으로 들어가게 해줘서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여인의 딸 네이렐
비고를 원망하며 플레이어와 함께 엄마를 찾아 나서게 됩니다
사태 파악이 안되는 비고
부적이 뭐라고....
호기롭게 광산 내부 유적으로 들어갔으나
부대는 전멸한 상태입니다
충격을 받은 비고
그대로 그냥 달아나 버립니다.
경비대 사령관 맞나요?
광산 지하 유적에서 살아돌아온 후 마을에서 비고를 발견한 플레이어
(여타짜의 여운이 아직도 맴돌아 작명한 닉네임입니다)
비고는 수녀장 프라바에게 죄를 고 했고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리는 비고
그 안좋은 상황이 실직자가 되는것인가봅니다....
아이고 화상아 부대가 전멸했다고요...
아니 내가 왜....
하지만 같이 가 줘야 스토리 진행이 되니 일단 수녀장 프라바를 만나러 갑니다
지나가던 중 만난 다른 기사단원
거대하고 이상한 갑옷을 손보고 있습니다
그걸 누가 입는다고
아니 잘못은 얘가 했는데
왜 나까지 순례를 떠나요...
뭐 어쨌든 속죄를 위한 과정이라고 하니 성소로 떠납니다
하지만 개고생은 미미가 다하죠...
계속해서 속죄하는 비고
그러게 뇌물은 왜 받아가지고
이후 플레이어 미미는 천사 이나리우스를 만나러 갑니다
광산 내부 유적을 지나려면 그의 축복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근엄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꼰대 이나리우스
지 할말만하고 미미를 돌려보냅니다
하여든 이 동네 녀석들은 정이 안갑니다
이후 유적 깊숙한 곳으로 진입하면 못생긴 보스 몹이 나타나게 됩니다
아...생각보다 강합니다
잡는데 시간이 걸리겠는데요
한참 전투 중에 마을에서 봤던
거대 갑옷을 입은 기사가 나타나서 미미를 도와줍니다
미미와 비교 했을 때 상당히 거대합니다
든든한 지원군 덕에 보스와의 전투가 수월해졌습니다
전투 후 멈춰선 참회의 기사
확인을 위해 미미가 다가갑니다
거대하고 무식한 갑옷이라 벗기는 것 조차 힘이 듭니다
그리고 알게된 참회의 기사의 정체
갑옷 안은 수 많은 가시로 이루어 졌고
그 때문에 내부는 비고의 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갑옷을 움직이는 것은 믿음이라고한 말이 이 뜻이었나봅니다
변태같은 광신도 놈들.....
아무리 그래도 왜 이렇게 까지....
비고의 피로인해 바닥까지 물들고 있습니다.
그의 희생에 미미도 복잡한 심경인가 봅니다
미미를 구하고 장렬히 전사한 비고
너무 욕만해서 미안해지는 순간입니다.
네이렐을 만나 어머니가 비고에게 줬던 부적을 돌려주게되고
네이렐도 비고를 용서하며 1막이 마무리가 됩니다.
비고가 여인을 들여보낸 행동은 경비대로써는 해선 안되는 일이지만
그 결과로 하나가 전멸이라는 끔찍한 결과를 낳았고
책임을 다 하기 위해 비고는 끝까지 맞서 싸웠습니다.
나약하면서도 평범했던 한 남자가 사령관이라는 직책에 맞게 최후를 맞이한 순간이었습니다.
사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벌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떄문에 가장 인상적으로 느꼈던것 같습니다
잘못을 인정조자 하지 않고 책임지려고 하지 않는 모습들이 나오는 뉴스를 보다가
이 에피소드를 경험하고 나니 많은 생각이 듭니다.
저는 원소술사로 하려구요 그다음 도적
저는 원소술사로 하려구요 그다음 도적
전 2막까지 빨리 깨고 도적 코어 위상 먼저 구하고 나니
이제 좀 수월해지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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