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영화

[영화] 애스터로이드 시티 간단 후기 [스포X]

MasterNoise MasterNoise 261 IP: *.172.207.225

2

2
별점 6

수정됨_jg2snAULYM51dzl0m1IGhhhoyEv.webp.jpg

 

후기 글 쓰기에 앞서 의문점이 있습니다.

 

도대체!

 

왜!

 

영화가 시작하고 있는데 겨 들어오는 것일까요?

이런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영화관에선 친절하게 표시된 시간에서 10분 뒤에 영화를 틀어줍니다

심심하지 말라고 광고도 보여주고요 (고맙수다)

 

예매를 했다는건 영화를 위해 그 시간 전 후를 사용하겠다는 뜻 아닌가요?

정말 이해할 수 없습니다.

 

 

 

< 대략적인 감상만 적어보겠습니다.>

 

 

영화가 시작하고 당황한 지점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미리 알고 가면 감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적어봅니다.

 

예고편과는 다르게 이 영화는 극중극의 액자식 구성입니다.

애스터로이드 시티라는 가상극과 그것을 제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무대(가상) - 무대 뒤(현실) 정도로 얘기할 수 있겠네요.

중간중간 번갈아 가면서 보여주기 때문에 잘 좇아가셔야합니다.

 

1aa4205d221aa98efeb3abec3da693d8.jpg

예고편만 보고 단순히 '아 가상의 도시에서 벌어지는 일이구나' 라고 생각했지만

영화는 좀 더 깊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대사량이 상당합니다.

인물별로 속사포 랩을하는지 대사를 치는건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내뿜는 장면이 많습니다.

특히 나레이션 분량이 많아서 피로감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저도 보기 전에 스포없는 감상평을 읽어봤는데

뭐 전형적인 웨스 앤더슨 영화다, 식상하다 라는 평도 있어서

 

대충 김치찌개 맛집이겠거니 라고 생각했는데

고수 팍팍 넣은 쌀국수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먹을 수는 있겠는데 호불호가 굉장히 강한 느낌입니다.

 

292342f0f4931f55fcfabb5f28717290.jpg

 

하지만 종업원이 이런분이다?

바닥까지 싹싹 긁어 먹을 자신 있습니다.

 

사실 그 전까지 스칼렛 요한슨의 매력을 잘 몰랐는데요.

이번에 드디어 알게 돼서 기쁘네요.

 

영화 자체는 아기자기한듯 하지만 상당히 밀도 있습니다.

물론 출연한 모든 배우들의 연기 보는 맛이 좋으니

복잡한? 구성이어도 상관 없다 하시는 분들에겐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론 한번 더 보고 싶은데

영화관 스크린에 뭔가 자글거리는 느낌 때문에

눈이 금방 피로하더라고요. 선명도도 떨어지고요

표값 올릴거면 이런 것도 좀 신경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OTT에 나오면 다시 보던가 해야겠네요.

 

 

 

이 영상은 웨스 앤더슨 감독의 촬영 스타일을 정리한 것인데

궁금하시면 참고로 봐주세요.

 

아 그리고 CGV 할인 쿠폰 받으세요!!

30일까지 입니다

 

MasterNoise MasterNoise
100Lv. max
최고 레벨

한량입니다.

신고공유스크랩
2
best 아편굴 (IP: *.198.77.120)
1
요새 영화관 프로젝터 관리 안 하는 것 같습니다.
23.06.29. 18:19
profile image
best MasterNoise 글쓴이 (IP: *.172.207.225)
1
저게 은근 신경쓰여서 배우를 한번에 못 알아보겠더라고요;;
23.06.29. 18:25
아편굴 (IP: *.198.77.120)
1
요새 영화관 프로젝터 관리 안 하는 것 같습니다.
23.06.29. 18:19
profile image
MasterNoise 글쓴이 (IP: *.172.207.225)
1
아편굴
저게 은근 신경쓰여서 배우를 한번에 못 알아보겠더라고요;;
23.06.29. 18:2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cmt alert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