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너를 죽이고 리뷰
별점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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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알고리즘이 추천해준 영상물 입니다.
넷플릭스는 모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영상물 볼 때 주의해 주세요.
82분의 러닝타임
짧길래 봤는데 일요일 밤을 망쳐버렸습니다.
<줄거리 소개>
의문의 남자들이 한 여자를 두고 펼치는 음모와 처절한 사투!
자신의 사무실로 출근한 여성 ‘상희’ 하지만 그곳에 숨어 있던 괴한들에게 붙잡히고 만다.
괴한들은 ‘상희’에게 네가 ‘김미정’이란 걸 다 알고 있으며,
다짜고짜 숨겨둔 거액의 돈이 어디에 있냐고 협박하기 시작한다.
아무 영문도 모른 채 괴한들에게 협박을 받게 되는 ‘상희’는
자신이 ‘김미정’이 아니며 괴한들이 말하는 거액의 돈 또한 알지 못한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괴한들은 ‘상희’에게 참기 힘든 고통을 가하기 시작하는데…
‘상희’의 처절한 외침은 사건을 더욱 미궁 속으로 빠지게 만든다.
[출처: 다음영화 정보]
줄거리가 저게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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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뻥안치고 82분 중에 대략 70분은
너 김미정이지?라고 묻는게 전부입니다.
다른 리뷰들 처럼 내용 요약하고 할 가치도 없습니다.
그래서 김미정이 맞냐고요?
상희는 김미정이 아니었습니다~
심지어 회상씬에 나온 김미정은 상희와 닮지도 않았습니다.
같이 일했었다는 괴한 1은 그것도 못 알아 봅니다.
성형을 했니 하면서요.
저 빡대가리 괴한들은 부정확한 정보 속에서
상희를 김미정이라 확신 하고 협박을 하다 자멸합니다.
진짜 아무것도 없이 사진 한장과 장소에 대한 정보만으로
상희를 김미정으로 확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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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오해 살만한 상황이 있었는데
그걸 확인할 머리통이 있었으면 이 지경까지는 안왔을 겁니다.
여튼 70분 후에는 지들끼리 싸우다 빈틈을 노린 상희에게
모두 머리통이 쪼개집니다. 정말로....
엔딩에서 나오는 진실은
상희가 김미정을 조지고 시체를 처리하러
다시 돌아왔을 때 괴한이 들이닥친 상황이었습니다.
멍청한 녀석들이 그 사실을 알리가 있나요...
괴한들의 머리통을 쪼갠 뒤 상희는
5만원권이 꽉찬 캐리어를 끌고 거리를 걸어가며 끝이납니다...
그나마 와장창 엔딩이어서 다행이라고 할까요?
이런 멍청한 캐릭터들은 다 죽어야합니다.
머리통을 여러번씩 내리치는 상희의 깡다구에
박수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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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네티즌 한줄 평으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느라 고생했다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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