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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OTT

간단하게 작성해 보는 영화, 드라마 후기 45

MasterNoise MasterNoise 9 IP: *.172.207.225

1

2
별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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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터미네이터 제로> 넷플릭스

 

많은 호평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론 그다지 재밌게 감상하지 못했습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에서 2편 이후 나온 작품들 중 4편 빼곤

죄다 거기서 거기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2편의 짜깁기 영상물이 될까 궁금할 정도인데

 

이번 애니는 나름 그 부분에서 차별성을 두려고 한것 같지만

제가 볼땐  대상만 달라졌지 큰 차이는 못 느꼈습니다.

 

또 다른 주인공인 박사가 심판의 날을 막으려고 고작 한다는 것이

지가 만든 AI한테 도와달라고 사정하는 건데....

보는 내내 이게 맞아?라는 의문만 계속해서 줄 뿐 이었습니다.

도대체 로봇 3원칙은 어따 팔아먹은건지....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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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이브> 넷플릭스

 

잘하면 재밌을 수도 있을뻔 했지만

그러지 못한 영화였습니다.

 

인방을 다룬 영상물 중에 예전에 리뷰 했던 스트리머 보단 낫긴 합니다만

깊이감 없는 사건의 진행이나 급발진스런 결말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나름 히키코모리 같이 소외된 사람에 대한 시선을 주긴하는데

그에 대한 고찰같은 것 없이 스토리를 위해 소비만 됐다는 것이 아쉬운 점입니다.

 

물론 납치범이 인방을 이용해 납치 당한 유투버에게 미션을 주고

그에 따른 시청자의 채팅 리액션 같은 것은

나름 신경쓴 부분 같아 보였습니다.

 

채팅 같은거 무시하려 해도 이게 또 은근 신경 쓰여서 대부분 읽었는데

이 부분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채팅으로 점잖은 척 하던 시청자가 납치범이 벗방 미션을 주자

벗으라고 응원(?) 하는 모습 같은 것 말이죠.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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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언 스카이> 감독판 , 웨이브

 

나치 관련 창작물 중 대표적인 것이 

아마 나치 좀비 혹은 생체 실험 병기

그리고 우주 나치가 아닐까 합니다.

 

나치 좀비류의 영화들은 B급 저예산 호러로써 

나름의 볼 맛이 나는 장르인데

이번 우주 나치는 보는 내내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진짜 드럽게 개지루합니다.

포스터 가운데 있는 주인공 누님의 미모 덕에 꾸역꾸역 보긴 했지만

보는 내내 개노잼과의 싸우느라 혼이 났습니다.

분명 웹 상에선 나름의 병맛이나 코믹한 맛이 있는 것 처럼 보였는데

직접 마주하니 아주 난감했습니다.

 

물론 이건 러닝 타임 2/3까지의 얘기고

우주 나치가 본격적으로 지구를 침공하기 시작하면서 

분위기가 어느 정도 반전이 됩니다.

정말 한치의 앞도 예상 못하는 전개가 매 순간 펼쳐지더니

나머지 1/3의 러닝 타임은 병맛을 한 가득 퍼 줍니다.

 

혹시나 보신 분들은 조금이라도 짧은 일반판을 권장합니다....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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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흑백요리사> 5, 6, 7화 넷플릭스

 

 

< 방송 내용이 약간 작성 돼 있습니다. > 

 

 

 

 

 

 

 

 

 

 

1:1일 대결이 마무리 되고

팀전 요리 대결이 되면서 우리와 익숙한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조별 과제를 대하는 절망적인 우리의 모습과

또 하나는 조별 과제의 희망 편이었달까요?

 

특히 팀장의 리더십 크게 빛나는 에피소드였습니다.

개인적으몬 백 요리사 팀에서 

분란이 좀 생기지 않을까 예상했지만 팀장의 지시를 믿고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너무나도 놀라웠습니다.

 

물론 다른 백 요리사 팀은 전형적인 우리의 모습을 보여줬기에

아 이들도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특히 최현석 쉐프의 판단력과 리더십은

보는 내내 놀라웠습니다. 

예능으로만 봐 왔기 때문에 잔망스러운 모습이 아닌

진지한 모습과 그 와중에 방송 분량까지 뽑아내는 능력은 박수가 나왔습니다.

 

5, 6, 7화를 쭉 정주행 하면서 편안하게 볼 수 있었던 이유가 있었는데

쓸데없이 빌런 몰이 하는 악마의 편집 같은 것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팀장의 우유부단함과 해당 분야의 조리법을 몰라서 생긴 

약간의 분란 때문에 이런저런 말이 나왔는데

이걸 또 몰려가서 악플 다는 인간들이 있나보군요....

저 였음 쌍욕나올 상황이었는데 말이죠.... 

참 쓸데없이 부지런한 양반들 입니다. 

 

이쯤에서 재평가 해야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 인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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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암흑 요리사 김풍 작가입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에서 어떻게 저런 쉐프들과 비등비등하게

대결할 수 있었는지 이 양반도 보통이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분도 요식업 하시면 잘 될 것 같은데 언젠가 도전해보시길 빌겠습니다.

[7/10]

MasterNoise MasterN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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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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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근육펭귄 (IP: *.21.7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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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스카이 감독판이 있었..군요..
5일 전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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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펭귄 (IP: *.21.78.39)
1
아이언 스카이 감독판이 있었..군요..
5일 전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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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Noise 글쓴이 (IP: *.179.48.176)
근육펭귄

그러게 말입니다

감독판이라는 단어에 호기심을 못참고 그만...

 

5일 전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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