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리뷰 쓰기 애매한 영화 모음

영화 <봉오동 전투>

초반은 그럭저럭 볼만했지만 중반부터 급격하게 늘어집니다.

한쪽은 도망치고 한쪽은 추격하는 것이 내용의 전부입니다.

밀덕이나 역덕이 아니라 고증은 말하기 뭐하지만 

말들이 많긴 했나보네요

지금 일어나는 일들과는 별개로 솔직히 영화는 형편 없습니다.

[ 3/10 ]

영화 <도굴>

캐이퍼 무비 장르를 잘 살렸습니다.

이제훈의 날티나는 연기가 빛을 바랍니다.

조연들의 감초연기도 좋고요.

팝콘 무비로 딱 좋은 영화입니다.

[ 6 / 10 ]

영화 <똑똑똑>

주사위 같은 감독 샤말란의 신작입니다.

내용이 막 엄청 신박하다거나 하진않습니다.

충분히 예상 가능한 이야기로 전개됩니다.

하지만 긴장감 하난 끝내줍니다.

짧고 굵은 100분의 러닝타임으로 즐기기 괜찮습니다.

[6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