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작성해 보는 영화, 드라마 후기 21
별점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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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젠틀맨 더 시리즈> 넷플릭스
20년작 영화 젠틀맨의 드라마 버전입니다.
설정만 가지고온 리메이크 작품인데요
평범한 범죄물의 영드입니다.
주인공이 처음부터 범죄자는 아니지만
극이 진행되면서 직, 간접적으로 범죄를 저지릅니다.
가이리치 이름으로 광고 했지만 가이리치 맛도 아닌 향정도 느껴집니다.
요정도요?
배우 캐스팅은 참 좋다고 느꼈지만 극의 진행 방식이 너무 단조롭습니다.
사건 터짐 -> 꼬임 -> 해결 거의 매 에피소드가 이런 식으로 흘러갑니다.
가이리치 특유의 리듬감이나 한 사건을 두고 각각의 인물들의 시점으로
보여주는 편집 방식 등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뭐 무난한 범죄물을 좋아하신다면 나쁘지 않게 보실 수 있을겁니다.
가이 리치 팬이라면 그냥 영화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10]
드라마 <닭강정> 넷플릭스
1화 시작부터 느꼈습니다.
호불호 쎄게 온다고....
고수 씹는 느낌이랄까요?
바로 이 장면인데요
1화 시작부터 방지턱이 너무 높습니다....크흡...
이후 이어지는 만담 개그는 피식거리긴 하지만
웃긴것인지 웃으라고 최면을 거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출근길 여고생 대사 처럼 보게되긴 합니다....
수습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긴 해서요
결론적으론 드라마 속 특유의 상상력이 흥미롭긴 합니다.
그걸 버티는 맷집이 좀 필요할 뿐이죠
가장 기억에 남은건 저 출근길에 여고생 역으로 나온 이지안 배우입니다.
많은 장면에 나오지는 않았는데요
다른 작품에선 많은 분량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5/10]
애니메이션 <던전밥> 넷플릭스
던전 안에서 밥 해먹는다는 설정이
밥심으로 사는 한국인으로서 끌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근데 그냥 밥을 해먹는 것이아니라
던전 속 마물, 식물을 요리해서 먹는 것이었습니다....
이게 뭔....스러웠지만
개성있는 캐릭터들과 진심으로 요리하는 모습이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밥 먹으면서 보기 좋습니다?
[6/10]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 넷플릭스
원작의 명성을 알고만 있었지 직접 본 것은
애니메이션이 처음입니다.
한국 배경의 한국 원작이지만 일본에서 제작된 애니입니다
언젠간 국내 성우 더빙으로도 볼 수 있었음 좋겠네요.
해당 세계관에서는 마력을 측정해서 랭크를 부여받는데
이것은 타고나는 성질이기 때문에 마력이 늘거나 성장하는 일 없이 유지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본인 랭크에 맞는 던전을 소탕을 해야하지만
주인공은 그 리미트가 해제됐다는 설정입니다.
왕도물에서 재밌는 것은 다 섞여있습니다.
완전한 먼치킨도 아니기에 주인공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