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리뷰 쓰기 애매한 드라마 모음
별점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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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플로리다 맨>
도박 빚을 진 주인공이 금화에 대한 소문을 듣고 한탕 하기 위해
고향인 플로리다에서 고군분투 하는 이야기 입니다.
어처구니없이 점점 일이 꼬이는 것이 드라마의 매력입니다.
딱히 발암 요소랄건 없고 일곱개의 에피소드로 마무리 돼서
가볍게 보기 좋습니다.
[ 5.5/10 ]
넷플릭스 드라마 <페인킬러>
마약성 진통제 옥시콘틴이 어떤식으로
일반에 퍼지게 됐는지를 보여주는 실화기반 드라마 입니다.
사건을 조사하던 조사관의 시점과 진통제에 중독되는
피해자들의 시점이 주된 내용입니다.
물론 제약기업의 수뇌부와 약을 영업하는 영업직들의 모습도 보여줍니다.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라는 점이 무섭습니다.
6회로 마무리 되는 내용입니다.
[ 7.5/10 ]
드라마 <나의 아저씨>
뒤늦게 정주행 했습니다.
발암까진 아니었지만 보는 내내 답답함이 상당히 컸습니다.
뭔 얘긴진 알것 같은데 공감은 딱히 안된달까요?
특히 사채업자만 나오면 왜 짜치게 느껴지는지...
많은 분들이 극찬한 드라마긴 하지만 개인의 취향 정도로 생각해주십시오
[ 6/10 ]
드라마 <원점수사>
갑자기 추천 목록에 뜨길래 정주행 해봤습니다
동, 서부 힙합 거물 투팍과 비기의 살인 사건을 다룬 드라마입니다
힙알못임에도 상당히 재밌게 봤습니다.
수사하는 내용이 주된 이야기라 그런걸 수도 있습니다
드라마는 세 가지 시점으로 보여줍니다.
첫번째: 투팍과 비기의 첫 만남부터 갈등이 생기게 되는 과정
두번째: 둘의 살인 사건 이후 수사를 하는 경찰
세번쨰: 10년뒤 재수사를 하는 특별수사팀의 모습
적절하게 시점을 왔다갔다 하기 떄문에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 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