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작성해 보는 영화, 드라마 후기 30
별점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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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헬보이> 2019 넷플릭스
이것은 똥입니다.
이 영상물을 보고 있으면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얼마나 대단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쓸데없이 고어한 연출만 몇번 나오는 것을 빼면
전작들 보다 나은 구석이 코딱지 만큼도 없습니다.
[1/10]
영화 <오멘: 저주의 시작> 디스니+
과거 오멘의 프리퀄격 이야기입니다.
오컬트물인줄 알고 봤지만 오묘합니다.
내용 자체는 예측 가능한 무난합입니다.
하지만 긴장감과 미스터리함은 상당히 잘 살렸습니다.
과하지 않은 오컬트물을 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잔혹한 표현이 몇번 나오긴 하니 주의가 필요하긴 합니다.)
[6/10]
영화 <슬픔의 삼각형> 넷플릭스
블랙 코미디니 계급 우화니해서
이 영화만의 뭔가 특별함이 있겠거니 기대 했지만
너무나도 노골적인 표현 때문에
오히려 거부감이 좀 들었습니다.
국뽕이 아니라 기생충이 얼마나 세련되게 연출 됐는지
비교해 볼 수 있었습니다.
뭔가를 먹으면서 보는 것은 비추 드립니다.
[5/10]
영화 <양자물리학> 넷플릭스
맨 위의 헬보이와 더불어
언젠간 봐야겠거니 했던 영화인데
마침 넷플릭스에 업로드 됐습니다.
영화 초반부터 박해수 배우의 에너지가 느껴졌습니다.
궤변과 달변 그 어딘가 사이인데
입 터는 것이 예술입니다.
그 덕에 지루함 없이 볼 수 있었습니다.
밑 바닥 부터 착실히 올라온 사람을
건드리면 어떻게 되는지 영화는 보여줍니다.
박해수가 영화 내내 양자물리학에 관한 대사를 내 뱉는데
그렇다고 그걸 제목으로 하기에는 좀.....
(사실 양자물리학 보단 시크릿에 가깝긴 합니다....)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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