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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간단하게 작성해 보는 영화, 드라마 후기 39

MasterNoise MasterNoise 36 IP: *.172.20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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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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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에이리언 1, 2, 3, 4> 디즈니+

 

딱히 애정이 있는 시리즈는 아닌데요.

1,2편은 본지 워낙 오래됐고

3,4편은 제대로 본 기억이 없어

어쩌다 보니 연달아 정주행 하게 됐습니다.

 

1편은 밀실 호러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면

2편은 액션 요소가 늘어난 호러로 보는 눈 까지 즐거웠습니다만

문제는 3, 4입니다.

 

특히 3에서의 미친듯한 늘어짐은

공포아닌 공포였습니다.....

에이리언을 몰아 넣으려고 죄수들이 작업하는걸

에이리언이 기다려주는 수준입니다.

 

이후 리플리의 멋들어진 희생으로 마무리 되지만

4편에서 개같이 부활...시켜서  1, 2의 쓰까찌개를 만들어 놨습니다.

4편의 문제는 영화의 설정이 '이게 맞나?'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1편 - (57년) - 2편 - 3편 - (200년) - 4편

 

대충 이 정도의 타임라인데

2.5세기가 지나는 동안 웨이랜드 유타니라는 회사는

과연 생물 병기를 만들 의지가 있는가? 라는 의문이 듭니다.

4편에 와서 고작 한다는게 에이리언 복제인데

 

200년 동안 리플리 복제해서 에이리언 만들기

VS

200년 동안 에이리언 알 구해서 부화시키기

 

후자로 했으면 이미 에이리언 행성을 만들고도 남았을 겁니다.

분명 중간에 어떤 자식이 생계형 비리로 슈킹해서

잘먹고 잘살았다는데 한표 던지겠습니다.

 

이 시리즈의 또 하나의 문제점(?).....이라고 말하긴 뭐하지만

오래된 시리즈인만큼 서브컬처 콘텐츠도 많은데

중요 설정들을 소설, 만화, 게임 등으로 따로 정립했다는데 있습니다.

뭐.... 위의 타임라인의 정답이 다른 작품에 있을 순 있겠죠...

 

사실 뭐 4편만해도 97년 개봉 작품이라 이해는 합니다만...

설정놀음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아쉽긴 합니다.

저걸 다 해보고 볼 순 없기 때문에 말이죠... 

나무 위키로 의문점을 해소하는 걸로 만족해야겠습니다.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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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설계자> 디즈니+

 

죽음을 설계한답니다....

예....

근데 영상물을 보는 내내

이게 설계인지 천재지변인지 잘 모르겠다는 겁니다. 

분명 팀으로 움직이는데 이게 팀업이 맞나? 싶기도 하고요.

제대로 팀업이 이루어진것은 초반에 나오는 장면 뿐이고

이후엔 삐그덕거립니다.

 

후반에는 강동원 혼자서 설계(?)를 하는데

사실상 강동원의 현실 조작 능력으로 사고를 유발했다는 것이 밝혀집니다.

(구라임)

 

스칼렛 위치 뺨따구후릴 정도의 현실 조작급 사고 위장인데

강동원은 이것이 다 설계된 것이라고 썰을 풉니다.

 

영상물을 보는 나도 못 믿겠는데

작중 경찰이 그 말을 믿겠습니까?

 

혹시 관객을 조지려는 설계인가?

그럼 이 설계는 성공한 것이 맞겠네요

[1/10]

MasterNoise MasterN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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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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